그림책의 하브루타


『친구에게 주는 선물』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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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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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겨울을 나기위해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따뜻한 이불과 난방장비 등 물질적인 준비만큼이나 마음의 준비도 추위를 이겨내고 이 계절을 즐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주거나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남에게 온기를 전하는 행동은 함께 사는 겨울을 가장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11월은 성령의 열매 중 자비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자비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 그림책을 통해 자비의 근원과 성경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11월 되길 소망합니다.

그림책 표지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물건들로 가득찬 공간에 곰과 다람쥐는 보라색 알맹이가 가득 든 병을 사이에 놓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무엇을 생각하며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걸까요? 친구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제목이 표지 그림과 어우러져 다람쥐가 보라색 알맹이가 가득 든 병을 곰에게 보여주며 선물하려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이 공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친구에게 주는 선물은 어떤 것일까요? 표지그림을 향해 신나게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며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겉표지를 넘기면 속표지엔 도토리가 가득 든 바구니를 들고 있는 곰과 도토리를 가득 실은 수레위에 도토리를 들고 있는 다람쥐가 보입니다. 겉표지의 열매가 들어있는 병과 도토리가 가득 든 바구니와 수레, 서로에게 어떤 선물을 하려는 것일까요?

본문으로 들어오니 가을이 물씬 풍기는 배경 속에 곰과 겨울잠쥐의 집이 나옵니다. 표지에서 다람쥐로 봤던 동물은 겨울잠쥐였습니다. 곰과 겨울잠쥐는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지요. 각자의 집 앞에는 겨울을 준비하는 가게에서 오픈했다는 낙엽 편지가 도착해 있습니다. 편지를 본 곰과 겨울잠쥐는 함께 쇼핑을 가기 위해 서로의 집으로 향하다가 중간에서 마주칩니다. 겨울을 준비하는 가게엔 숲속 친구들도 많이 와 있었습니다. 가게의 물건에는 가격표가 붙어 있었습니다. .작은 겨울잠쥐는 도토리 500개라는 가격표가 붙어있는 커다란 스웨터를 보며 곰을 떠올립니다. 큰 곰은 도토리 50개란 가격표가 붙은 조그마한 빨간 조끼를 보며 겨울잠쥐를 떠올립니다. 숲속 동물들은 모두 자신이 사고 싶은 물건에 매겨진 가격표대로 도토리를 모으기 위해 숲속으로 뛰어갔습니다. 500개의 도토리를 모아야하는 겨울잠쥐는 날렵하게 도토리를 주워담습니다. 반면 곰은 도토리를 잘 찾지못합니다. 가을이 끝나갈 무렵이라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도토리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겨울을 준비하는 가게는 도토리를 가져온 돌물들로 붐볐습니다. 동물들은 자신이 고른 물건을 들고 돌아가며 곰과 겨울잠쥐가 아직 오지 않은 것을 알아챕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두더지와 개구리는 겨울잠쥐를 만납니다. 500개를 모아야하는 겨울잠쥐는 도토리 하나를 찾지못해서 가게에 가지못하고 있었습니다. 뭘 사려고 하는냐는 개구리의 물음에 겨울잠쥐는 비밀이라며 곰의 스웨터를 살거라고 말을 합니다. 

돌아가던 오소리는 곰을 만났습니다. 곰도 50개를 채우지 못해 도토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뭐를 살거냐는 오소리의 물음에 겨울잠쥐에게 조끼를 선물하려고 한다는 비밀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몇일 후 아직도 곰과 겨울잠쥐는 한 개의 도토리를 찾지못해 헤매다 나뭇가지에 달려있는 도토리 하나를 동시에 발견합니다. 가위바위보에 이긴 겨울잠쥐가 도토리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져서 다시 도토리를 찾으러 가는 곰의 뒷모습을 바라본 겨울잠쥐는 곰이 지나가는 길가의 삼나무에 올라가 도토리를 떨어드렸습니다. 곰은 얼른 주워 가게로 달려갔고, 그 사이 겨울잠쥐도 하나를 찾아 가게로 달려갔지요. 그러나 가게의 문은 닫혀 있었고 스웨터와 조끼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곰과 겨울잠쥐가 슬퍼하고 있을 때 가게의 문이 열리고 다람쥐부부가 나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들어오라 합니다. 그곳엔 곰과 겨울잠쥐가 사려고 했던 스웨터와 조끼가 예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숲속 친구들이 모두 곰과 겨울잠쥐가 사러올 테니 기다려 달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숲속 친구들이 보는 가운데 서로의 선물을 풀어보며 친구들과 함께 기뻐합니다. 그때 하늘에서는 이들을 응원하듯 눈이 내리고 겨울이 찾아옵니다.

동면을 위해 겨울을 준비해야하는 곰과 겨울잠쥐는 자신을 먼저 챙기지 않고 친구를 먼저 챙깁니다. 자신의 것이 아닌 친구의 것을 사기위해 도토리를 찾아 나섭니다. 도토리 하나를 찾지못해 무거운 발길을 옮기는 곰의 뒷모습을 본 겨울잠쥐는 곰을 위해 자신이 찾은 도토리 하나를 곰 몰래 떨어드려 줍니다. 커다란 곰의 체구에 맞춰 500개의 도토리를 모아야함에도 겨울잠쥐는 아까워하지않고 자신의 것을 내어줍니다. 도토리를 찾은 곰이 기뻐하도록 슬쩍 흘려줍니다. 숲속 친구들은 친구에게 선물하기위해 몇일째 도토리를 찾아 헤매는 곰과 겨울잠쥐를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숲속 친구들은 도토리를 찾지 못하고 헤매는 곰과 겨울잠쥐를 위하는 마음으로 가게 주인인 다람쥐부부에게 찾아가 곰과 겨울잠쥐를 기다려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숲속 친구들의 마음은 더욱 돈독해 가는 듯합니다. 곰과 겨울잠쥐가 친구들과 함께 선물을 나누자 하늘은 기다렸다는 듯이 겨울을 준비한 모든 숲속 친구들에게 눈을 내려줍니다.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준비한 숲 속엔 겨울이 찾아옵니다. 결국 친구에게 주는 선물은 스웨터와 조끼를 주고자 하는 따뜻한 자비의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시18:25) 

성경은 하나님이 자비로운 분임을 이야기합니다. 자비로운 분이시기에 버리지 않고, 멸하지 않고 언약을 잊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신4:31)”


성령의 열매인 자비는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갈 때 열리는 열매 중 하나입니다. 자비의 뜻을 보면 자비로 번역된 헬라어는 주로 크레스토테스(χρηστότης)인데, 이는 ‘유용함, 선함, 착함, 친절함, 너그러움’등의 뜻을 가집니다. 이는 "남을 깊이 사랑하고 가엾게 여겨서, 인자하고 관대한 태도로 실질적인 도움과 친절을 베푸는 것"을 말합니다. 적극적인 사랑의 실천인 자비는 다른 사람을 향해 활동적으로 나아가 무엇인가를 베푸는 능동적인 사랑의 모습입니다. 성경의 묘사처럼 ‘하나님이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신다(출34:6)’는 하나님의 인자하고 선한 속성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나에게 잘하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 때로는 나에게 잘못한 사람에게까지도 친절과 관용을 베푸는 태도를 말합니다. 예수님이 비유해주신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눅 10:30-37)를 보면 더욱 뚜렷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여러 장면에서 자비의 모습이 보입니다. 도토리를 모아 자신들의 물건을 구입했지만 아직 도토리를 찾아 헤매고 있는 곰과 겨울잠쥐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다람쥐부부를 찾아가 부탁했던 숲속 친구들을 통해, 가위바위보에 이겨 마지막 도토리의 주인이 되었지만 곰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는 겨울잠쥐를 통해, 숲속 친구들의 부탁을 지키고 기다려준 다람쥐 부부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나타나는 자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하늘은 숲 속 친구들이 모두 겨울 준비를 마쳤을 때 응원하듯 눈을 내려줍니다. 모두 따뜻한 겨울이 되겠지요. 우리가 착함과 친절함을 마음에만 간직한다면 아무도 그 자비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눅6:36)”는 말씀처럼 능동적인 사랑인 자비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나라가 될 것입니다. 올 겨울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비를 실천하며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소망합니다.



하브루타 질문하기 Tip

1. 표지질문 

가이드 Tip _ 표지읽기를 통해 일어나지 않은 것을 머리속으로 그려보는 상상과 알고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알지 못하는 것을 미루어 생각하는 추론을 배울 수 있습니다. 표지는 호기심을 갖고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동기부여 장이 되기도 합니다. 
"그림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 어떤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을까요?"


표지에서 무엇이 가장 먼저 보이나요? 왜 그것이 먼저 보였을까요?

표지를 보고 처음 떠오른 생각이 무엇이었나요?

표지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드나요?

표지에 그려져 있는 장면은 무엇을 하는 장면일까요?

표지 속 동물들의 표정은 어떠한가요?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

표지 속 동물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왜 그것이라고 생각했나요?

그림책의 제목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친구에게 주는 선물은 어떤 것이 가장 좋을까요?



2. 내용질문

가이드 Tip _ 다양한 질문을 통해 사고의 깊이와 정서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질문 만들기가 어려워 하브루타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브루타는 질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만 양질의 질문을 많이 접하는 것도 즐겁게 하브루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다양한 질문은 시야를 넓게 만들고 수동적이던 사고를 능동적 사고로 전환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비판적 사고과정을 거쳐 텍스트가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되는 듯합니다. 하브루타 질문학 팁을 통해 행복한 하브루타가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짝과 질문을 만들어 이야기 나눠볼까요?"


이야기에는 누가 나오나요?
이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되나요?
곰의 우편함에는 무엇이 도착했나요?
겨울잠쥐에게 온 편지에는 무엇이라고 쓰여 있었나요?
어디에서 편지를 보냈나요?
왜 편지를 보냈나요?
달리던 곰과 겨울잠쥐는 어떻게 되었나요?
가게에는 누가 와 있었나요?
파는 것에는 무엇이 붙어 있었나요?
물건을 본 두더지는 무엇을 갖고 싶어했나요?
겨울을 준비하는 가게에는 누가누가 왔나요?
겨울잠쥐는 무엇을 사려했나요? 가격은 얼마였나요?
큰 곰은 무엇을 보았나요? 가격은 얼마였나요?
겨울잠쥐와 곰은 누구를 위해 도토리를 모으려 했나요?
가게에 왔던 동물들은 왜 숲속으로 뛰어갔나요?
회오리처럼 숲 속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도토리를 주운 동물은 누구인가요?
가게에 오는 길에 겨울잠쥐를 만난 동물은 누구인가요?
겨울잠쥐는 무엇을 사려고 도토리를 찾고 있었나요?
오소리는 곰을 어디서 만났나요?
곰은 오소리에게 몇 개를 더 주워야 한다고 말했나요??
곰과 겨울잠쥐는 각각 몇 개가 부족하여 겨울을 준비하는 가게에 가지 못했나요?
곰과 겨울잠쥐는 나뭇가지에 매달려있던 도토리를 어떻게 했나요?
곰은 어떻게 하나 남은 도토리를 찾았나요?
도토리가 떨어진 나무는 어떤 나무였나요?
곰과 겨울잠쥐가 도토리를 다 모아 간 가게는 어떠했나요?
겨울을 준비하는 가게 주인은 누구였나요?
문이 닫힌 가게에 물건이 남아있던 것은 누구의 부탁이었나요?
곰과 겨울잠쥐는 물건을 사서 어떻게 했나요?
선물을 받고 기뻐할 때 하늘에서는 무엇이 내렸나요?
눈이 숲 속을 하얗게 뒤덮을 때 무엇이 찾아왔나요?


3. 심화질문

가이드 Tip _ 질문을 주고 받으며 하브루타를 진행 중에는 책과의 관계도 깊어지지만 짝과 나에 대해서도 더욱 깊은 마음과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교육은 변화를 낳게 됩니다. 적용질문을 통해 텍스트가 삶에 연결되면서 얻을 수 있는 반성적 사고라 생각합니다. 반성적 사고 (反省的 思考-reflective thinking)란 사물이나 자아에 대한 사고과정을 되돌아보면서 성찰하는 것을 말합니다. 서로를 살피고 배려하다보면 배움공동체가 형성됩니다. 안전한 배움공동체에서 깨달은 것이나 성찰한 것을 실천하여 텍스트를 넘어 큰 은혜를 누리길 바랍니다.
"그림책을 읽고 나서 어떤 마음과 생각이 생겼나요?"  "그림책을 읽고 짝을 위해 기쁘게 할 수 있는 일 1가지를 정하고 실천해 볼까요? 왜 기쁘게 할 수 있을 것 같나요?"


저학년 자녀의 질문 대화 가이드 라인

자녀 : 저는 이 그림책에서 ___________ 이 가장 좋았어요.
왜냐하면 이 부분에 ________________ 이 있기 때문이에요. 나는 ___________ 을 좋아하거든요.
왜냐하면 이 부분에서 ________________ 이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부모 : 우리 00이가___________ 부분이 가장 좋았구나. ___________ 을 좋아하는구나.
하나님이 00이에게 ___________ 감정을 주셨구나. 왜 그렇게 생각했어?
함께 : 이러한 것들을 깨닫고 감정을 느끼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고학년 자녀의 질문 대화 가이드 라인

자녀 : 나는 이 그림책이 ___________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림책의 _______ 그림과 글이 _________라고 말해주고 있는 거 같아요.
부모 : 네 말은 이 본문이 _______________________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거지.
내가 바르게 이해한게 맞니? 왜 그런 생각을 했어?
네가_____________라고 했는데,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니?
          본문에 있는 _______________내용도 네가 말한 것을 뒷받침하고 있는 거 같아.  


겨울을 준비하는 가게는 왜 나뭇잎으로 울긋불긋 물든 무렵 편지를 보냈을까요?
왜 곰은 겨울잠쥐에게 쇼핑을 같이 가자고 말하려 했을까요?
겨울을 준비하는 가게의 가격표는 왜 도토리로 매겨져 있었을까요?
겨울을 준비하는 가게에 온 돌물들은 겨울을 어떻게 준비할까요?
작은 겨울잠쥐와 큰 곰은 왜 서로를 위해 도토리를 모으려 했을까요?
겨울잠쥐는 왜 가장 비싼 스웨터를 사려고 했을까요?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
나뭇잎이 많이 덜어져 있는 숲속에서 도토리를 찾을 때 동물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동물들은 어떻게 곰과 겨울잠쥐가 아직 오지않은 것을 알았을까요?
하나만 더 찾으면 된다는 겨울잠쥐의 말에 두더지와 개구리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곰에게 스웨터를 선물할거라는 겨울잠쥐의 말을 들은 두더지와 개구리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곰은 왜 비밀이야기를 오소리 귓가에 속삭였을까요?
나무에 매달린 마지막 도토리 한 개를 발견했을 때 왜 서로 양보할 수 없었을까요?
서로 양보했다면 어떠한 일이 벌어졌을까요?
가위바위보에 진 곰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겨울잠쥐는 곰이 떠나는 뒷모습을 왜 말없이 바라보았을까요?
왜 삼나무에서 도토리가 떨어졌을까요?
겨울잠쥐와 곰이 도토리를 모아 달려갔지만 가게에 문이 닫힌 것을 보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가게 문을 열고 나오는 다람쥐 부부를 보았을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숲속 친구들은 어떤 마음으로 곰과 겨울잠쥐가 꼭 사러 올 테니 팔지 말라고 했을까요?
동물들이 살고 있는 숲 속 분위기는 어떠할까요?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
서로에게 선물을 주며 곰과 겨울잠쥐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릴 때 숲속 동물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도움이 필요한 동물에게 친절과 관용의 태도인 자비를 베푼 동물은 누구인가요?
결국 친구에게 주는 선물은 무엇일까요?
그림책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요?


4. 적용질문

가이드 Tip _ 가장 어려운 질문이기도 합니다. 삶과 텍스트를 연결하는 질문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생각과 행동에 “만약 나라면?”이라는 질문으로 연결 시켜 줄 수도 있습니다. 어린 자녀일수록 삶과 텍스트를 연결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부모가 본을 보이면 자녀들은 보고 따라합니다. 교육보다 더욱 강력한 것은 본을 보이는 부모입니다. 실천이 어려울 때는 감사를 함께 찾아보고 감사할 일들을 많이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부모 : 이 그림책의 주인공을 보니 나라면 ______________할 것 같아.
          너는 어떻게 할 것 같아?
자녀 : 나는 _____________할 것 같아요.
부모 :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는 _______________을 해보고 싶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너도 해보고 싶은 일 있니?(실천을 생각할 수 있도록 기다려줍니다.)
          우리 함께 ________해볼까?(실천에 대한 생각을 어려워 할땐 부모가 끌어주도록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던 경험이 있나요? 어떤 경험인가요?|
다른 사람의 친절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경험인가요?
친절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과 표현하지 않는 것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겨울잠쥐는 선물을 하기위해 500개나 되는 도토리를 모아야했는데 왜 마지막 도토리를 양보했을까요?
누군가를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내주며 자비를 표현했던 적이 있나요?
자비란 어떻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도움을 주고 친절을 표현할 때는 어떤 마음이 드나요?
자비의 태도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성경 말씀 중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눅 10: 25-37)에서 이웃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마리아인에게 자비를 베푼 자라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그림책을 통해 내가 생각한 자비는 무엇인가요?


5. 관계적 종합질문


이 그림책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나요?
그림책은 우리에게 어떤 것을 보여주고 있나요?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나요?
이 그림책을 본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야 할까요?
주변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야 할까요?
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내가 어떤 일을 하길 원하실까요?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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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아 | 마음과 생각연구소 운영

감리교 신학대학교에서 종교철학과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하고, 목회자가 되기 위해 동대학원에서 M.Div를 졸업하였습니다. 가톨릭대학교대학원에서 독서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 교육학과(독서교육전공) 박사과정을 졸업 하였습니다. 10년전 하브루타를 접하고 (사)한국하브루타협회에서 연구원으로 강사로 사람들을 만나 섬기며,. 신학과 독서를 접목한 성경하브루타와 그림책하브루타로 마음과 생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리터러시(문해력)를 기반하여 객원교수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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