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의 <욕망 삼부작>에 나타난 자연 소외 [글: 김효정]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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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의 <욕망 삼부작>에 나타난 자연 소외 [글: 김효정]



최근 몇 년 사이 ASMR 영상의 인기가 급부상했다. 이는 특정한 소리를 통해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이나 쾌감을 주는 것을 뜻하는 말이며, 흔히 액체괴물이라 불리는 슬라임을 만지고 자르는 소리가 대표적이다(1). 세계 곳곳에서 나타난 아이들의 슬라임 열풍은 디지털 세계 속에서 소외되는 인간관계에 대한 불안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인간관계가 소원해지는 이유가 인간이 자연에서 멀어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슬라임의 유행은 디지털 세대의 아이들이 박탈당한 따뜻한 온기와 촉감 자극에 대한 욕구가 아닐까? 

자연결핍장애를 처음으로 명명한 리처드 루브(Richard Louv)는 동물 장난감들은 “인간이 지니는 종으로서의 고독, 강렬한 갈망, 영적인 허기, 즉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2)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아동의 삶에서 대자연은 사라져가고 있지만, 그럴수록 아동은 자연에 대한 허기를 드러낸다는 것이다. 자연에서 멀어진 아동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자연이지만, 어른들은 이를 감지하면서도 그저 동물을 의인화한 상징적인 물건들을 통해 아동의 영혼에 양식을 주고 있다. 아동이 자연에서 멀어지고 더 나아가 소외되는 현상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집중해야 할 이슈임이 분명하다. 

소외는 사회과학적으로 보면 스스로 만들어낸 규칙에 지배되는 것을 뜻한다(3). 현대사회의 소외는 그 규모나 양상, 특성에 있어서 과거의 어느 시대보다 전면적이고 심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4). 자연 소외란 인간이 인간의 욕망을 위해 자연에게서 스스로 배제당하고, 그 자연을 다시 지배하고자 하며, 결과적으로 스스로 일으킨 결과에 지배되는 것을 뜻한다(5). 인간은 자연을 손상시키며 자연과의 단절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인간을 자연으로부터 소외시키게 되었다. 아동의 경우 태생적 특성으로 삶을 홀로 이끌어가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소외의 양상을 그저 견딜 수밖에 없다. 아동과 자연은 인류의 미래라는 필연성을 가지기 때문에 우리는 아동이 겪는 자연 소외의 양상을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6)가 제시한 자연 소외 양태를 바탕으로 이기훈 작가의 그림책에 나타난 자연 소외를 범주화하였다. 


<표 1> 이견실(2010)의 자연 소외 양태

범   주
양   태
보호 대상이 된 자연

태생적으로 자연에 의존해야 하 인간이 자연을 보호하는 전도된 상황이 제시된다.

성장가능성이 불확실한 자연이 제시된다.

자연과 관련하여 인간존재의 이율배반적인 삶의 양식을 제시한다. 

관조되는 자연
자연의 상징물은 자연의 관조를 위한 원래의 의도를 잃은 채 문명사회 속에 고립되어 있다.
건강의 원천으로서의 자연

인간 삶의 환경으로서의 자연의 중요성을 부각하여, 자연환경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인간존재는 불가능함을 보여준다.

자연을 ‘순수하고, 생생하고, 살아있는’ 것으로 상징화한다.

동화 대상이 된 자연

자연으로의 회귀욕구가 나타난다.

자연 그 자체에 자아가 포함된다.

자연 소외를 극복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활동이 나타나며 자연은 극복의 대상이 된다.

측정 역할로서의 자연

간의 크기, 힘의 크기 등의 수치를 자연에 의존하여 설명하거나 가늠하게 만든다.

문명사회의 계량적이거나 수치적인 개념을 자연을 통해 구체적이고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문학 작품 속의 자연은 작가가 만들어 낸 하나의 비유이기 때문에 사회적 가치가 투영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 그 자체로 존재하기 힘들다. 따라서 필자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기훈의 <욕망 삼부작>을 대상으로 하여 그림책 속에 나타난 자연 소외의 모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기훈 작가는 자신의 그림책 『양철곰』(2012), 『빅 피쉬』(2014), 『09:47』(2021)을 묶어서 <욕망 삼부작>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는 모두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지구의 파멸과, 그럼에도 놓치지 않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에서 욕망은 자연의 파괴를 불러오는 인간의 탐하는 마음을 말한다. 작가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그는 “인간은 자연을 배신하고 자연은 인간을 용서하는 서사가 반복”(7) 된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그의 작품들에서 과거(『빅 피쉬』), 현재(『09:47』), 미래(『양철곰』)는 다르게 그려지면서도 인간의 욕망은 늘 반복된다. 따라서 인간의 욕망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리며 그 속에서 자연과의 관계를 살펴봤다는 점에서 이기훈 작가의 작품은 자연 소외의 양상을 살펴보기에 적합하다. 각 그림책에 나타난 자연 소외의 양상은 다음과 같다.


1. 『양철곰』: 동화 대상이 된 자연


 1) 자연으로의 회귀 욕구


그림책의 본문은 사람들이 지구를 떠나 황금별로 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황금별은 지구와 달리 푸른 나무가 있으며 신비의 열매를 먹으면 인간도 황금으로 변할 수 있다. 황금별에서는 생명과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더 나아가 영원성을 생각하게 만든다. 황금의 영원성은 자연의 순환성과 닮아있다. 황금은 가장 완벽하고 영원한 물질로 여겨지며 세계를 불문하고 사람들은 금의 완전함을 통해 영원성을 취하려고 한다(8). 자연을 황폐화한 인간은 결국 자연으로부터 소외를 당하게 되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연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연을 잃고 나서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들이 살아갈 수 있는 자연의 공간을 찾는 인간의 모습이 모순되게 느껴진다. 인간은 모두 자연으로 돌아갈 욕구를 지녔으며, 이는 높은 이주비용에도 불구하고 우주로 떠나는 열차의 자리가 부족해서 힘없이 돌아서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볼 수 있다. 자연으로의 회귀 욕구는 곧 자연이 전제되지 않을 때 인간의 존재가 불가능함을 보여준다. 


 2) 자연 그 자체에 포함된 자아


우주공항에서 인간을 황금별로 데려다주는 존재는 양철로 된 순록과 말이다. 우주여행의 에너지원인 연료를 동물을 통해 표현한 것은 자연이 가진 에너지를 표현하는 것과 같다. 또한 양철곰은 지구의 마지막 녹지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헌신하는 존재이다. 이들은 양철로 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동물의 형상을 하고 있어 자연을 대표하는 등장인물로 볼 수 있다.


결말에서 새로 피어난 자연은 결국 양철곰의 생명력과 빗물로 인한 것이다. 이는 자연 파괴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인간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인간이 좌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그 원천적인 힘은 곧 자연 그 자체에 포함된 자아에 있으며,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자연의 자생과 순환 과정 그대로를 거스르지 않는 것임을 보여준다. 


3) 극복의 대상이 된 자연


양철곰은 자기 몸에 새들과 다람쥐들이 모아놓은 도토리에 계속해서 물을 붓는다. 물은 보편적으로 정화나 생명의 근원을 상징한다. 『양철곰』에서는 그것이 확장되어 새 생명을 움트게 하려는 희생의 과정을 나타낸다. 양철곰 또한 자연의 일부로,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해 애쓴다는 점에서 자연을 회복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년은 양철곰의 몸이 부서지는 것을 보고 직접 공구를 챙겨와 그를 고쳐주려고 노력한다. 


또한 “황금별 대백과”를 보면, 인간은 결국 자연을 극복의 대상으로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자연 소외를 극복하고자 하는 인간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보인다. 인간은 다시 자연에 동화되기 위해 자연을 소유하려고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어주지 못한다. 오히려 희생정신을 품은 물로 정화된 생명력이 자연을 다시 피어나게 하기 때문이다.


2. 『빅 피쉬』: 건강의 원천으로서의 자연


1) 인간 존재의 전제인 자연


비가 오지 않아 땅은 메마르고 사람들과 동물들은 죽어간다. 기우제는 인간 삶의 환경에 있어서 자연의 중요성을 나타낸다. 자연이 전제되지 않은 땅에서 인간은 아무런 힘이 없고 그저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죽음의 이미지가 드리운 땅에서는 동굴의 벽화로 전해지는 전설적인 존재만이 그들을 구원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들은 빅 피쉬를 찾아 떠날 수밖에 없으며, 자연이 전제되지 않을 때의 인간 존재의 불가능성을 보여준다. 


2) 순수하고 살아있는 자연


빅 피쉬를 잡은 뒤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인다. 모든 것이 메말라 황폐해진 땅에서 인간은 물을 뿜어내는 빅 피쉬를 독점적으로 소유하고자 하지만, 동물들은 빅 피쉬를 지구상의 다른 생명체들과 공동으로 영위하고자 한다. 인간의 이기심에 대항하는 자연의 모습은 살아있음을 보여주며, 죽음이 드리운 땅에서조차 신성하고 금기시된 빅 피쉬를 존중한다는 점에서 그 순수함이 강조된다. 


3) 생물에 대한 인간의 자만


인간이 만든 배에는 인간만이 타지 못하고 대홍수에 고스란히 노출된다. 물은 가뭄을 해결할 원천이자 생명의 근원이지만, 물이 넘쳐남으로써 사람들이 받는 심판은 성경 속 노아의 방주를 떠올리게 한다. 이는 빅 피쉬를 마음대로 이용하려고 한 인간의 자만심을 성찰하게 만든다. 대홍수를 암시하는 장면에서도 인간은 앞으로 닥쳐올 미래를 대비하지 못하고 현재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인다. 이는 대홍수가 일어날 것을 알고 떠나가는 동물들의 모습과 대비되며 인간의 어리석음을 짐작하게 만든다. 


3. 『09:47』: 관조되는 자연

1) 풍경으로서의 자연


원시 사회의 인간들에게 자연은 누군가의 소유가 아닌, 그 자체로 무한한 것이었다. 하지만 배를 타고 비진도로 놀러가는 사람들은 자연을 풍경으로써 감상한다. 풍경은 자연이 시각적 구경의 대상이 되었을 때 나타나게 된다. 동물원에 가서 동물을 구경하듯이 사람들은 자연을 구경한다. 풍경에 대한 향유는 대자연에 대한 인간의 허기와 욕망을 보여준다. 등장인물들은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도시의 혼란에서 탈출하여 자연의 평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가 환경 위기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사람들이 자연 속으로 여행을 가는 모습을 그린 것은, 자연 보호가 점차 행동이나 실천에서 지적인 개념으로 바뀌면서 사람들이 자연과 자연에서 얻는 즐거운 경험을 별개라고 생각하는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2) 문명사회 속의 자연


그림책에서 유일하게 나타나는 글 텍스트는 ‘시간’이며, 이는 자연이 갖는 위기 상황을 문명사회 속의 시간으로 표현한 것이다. 환경위기시각은 세계 각국의 환경 전문가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며, 1992년 리우 환경 회의부터 인류 존속의 위기감을 표하기 위해 매년 발표되고 있다(9). 세계 종말의 시간은 12시를 향해 가고 있으며, 이러한 인간의 인식 자체도 매우 인간중심적임을 작가는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도시가 파괴되는 장면을 보면, 파도에 쓸린 모습이 마치 나무가 부서지는 듯하다. 도시라는 문명사회의 잔해가 나무처럼 표현된 모습은 현존하는 자연이 모두 사라지는 종말의 느낌을 준다. 



또한 이와 반대로 고래의 모습이 나무 조각들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처럼 표현된 것은 나무가 자연에서 나온 하나의 산물임에도 불구하고 바다 속으로 들어감으로써 쓰레기처럼 보이는 효과를 준다. 바다 밖의 문명 공간은 평온한 반면, 자연의 공간인 바다 속은 쓰레기가 가득하다. 이렇게 자연 소외는 환경이 가진 위기에 있어서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방법을 모른 채 스스로 행위를 한 결과에 지배당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3) 의인화된 동물



사건의 발단은 소녀가 가지고 다니는 토끼 인형에서 시작된다. 작가가 이야기를 이끄는 중요한 소재로 동물 장난감을 사용한 것에는 상징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현대 사회의 아이들의 삶에서 대자연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점에서, 소녀가 들고 다니는 동물 장난감인 토끼 인형은 대자연에 대한 아이들의 허기를 보여주고 있다. 일상에서 나타나는 의인화된 동물은 자연성의 표현이며 아동의 일상에 깊게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작가가 표지 그림으로 갈매기가 소녀에게서 토끼 인형을 낚아채는 장면을 선정한 것은, 자연에 대한 아동의 욕망이 빼앗기는 다급한 상황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서는 배에 타고 있던 소녀의 가족을 제외한 등장인물이 모두 의인화된 동물로 나오는데, 이는 인간이 동물의 한 종으로서 느끼는 외로움을 드러낸다. 동물들은 인간과는 다른 동반자가 되어주며 우리가 인간에게 받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위로를 전해준다. 그림책 속 의인화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인간과 동물 간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장면은 이기훈 작가의 신앙 세계와 『빅 피쉬』와의 상호텍스트성을 고려했을 때, 노아의 방주 모티프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후의 장면에서는 등장인물이 모두 동물이 아닌 인간으로 표현되는데, 초반에 나타난 의인화는 구원을 받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시작할 것이라는 암시로 볼 수 있다. 

작가는 과거를 그린 『빅 피쉬』를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임을 강조한다. 현재를 그린 『09:47』에서는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면서도 미적으로 우월하게 구별하며 두고 있는 일정한 거리감을 느끼게 만든다. 미래를 그린 『양철곰』에서는 인간이 자연을 극복의 대상으로 본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렇게 <욕망 삼부작>은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시간의 흐름이 담겨있다. 

자연은 아이들에게 이 세상의 그 누구도 혼자가 아니며, 우리 주변에는 여러 차원의 현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림책에서 나타나는 자연의 모습은 작가가 어떻게 자연을 경험하고 바라보는지에 대해 보여주기 때문에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왜곡시키는 하나의 이데올로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자연을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림책에서 설정하는 자연의 모습은 더욱 중요해지는 실정이다. 아동이 보는 그림책의 자연은 섬세하고도 정확하게 묘사되어야 한다. 자연은 보존되어야 하지만 결국 도덕과 가치와 윤리를 만드는 것은 자연이 아니라 인간이다. 이기훈 작가의 그림책에서 자연은 인간의 가치를 드러내지 않으며 그저 자연의 섭리를 보여준다. 또한 인간이 사회 속에서 흔히 느끼는 소외를 자연의 소외 양상을 통해 살펴보면서 독자는 환경문제에 대한 일반적이고 피상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삶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김효정, & 현은자. (2022). 이기훈의 <욕망 삼부작>에 나타난 자연 소외. 어린이문학교육연구, 23(3), 207-221.



[1]  김자경, 이정기 (2018). 20 대 대학생들의 무자극 영상 콘텐츠 지속적 이용의도 결정요인 연구: 무자극 영상 콘텐츠 이용동기, 스트레스, 외로움, 확장된 계획행동이론 변인을 중심으로. 사회과학연구, 34(2), 29-52.
[2]  Louv, R. (2017). 자연에서 멀어진 아이들. [Last Child in the Woods]. (김주희 역). 서울: 즐거운상상. (원본발간일 2005년).
[3]  Deux, V. (2002). 그림으로 이해하는 현대사상. [繪でわかる現代思想]. (남도현 역). 경기도: 개마고원. (원본발간일 2000).
[4]  안지성, 이현경, 조희숙 (2011).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에 나타난 아이 소외. 열린유아교육연구, 16(4), 135-160.
[5]  이견실 (2010). 광고일러스트레이션 양태로 본, 자연 ‘소외’. 일러스트레이션 포럼, 24, 85-94.
[6]  이견실 (2010). 광고일러스트레이션 양태로 본, 자연 ‘소외’. 일러스트레이션 포럼, 24, 85-94.
[7]  “󰡔09:47󰡕 이기훈 작가와의 만남”, 학교도서관저널. 2022년 6월 20일 접속. https://www.slj.co.kr/bbs/board.php?bo_table=people&wr_id=552
[8]  Coudert, A. (1995). 연금술이야기. [Alchemy: The Philosopher's Stone]. (박진희 역). 서울: 민음사. (원본발간일 1980년).
[9]  환경부 (2004). 한국 환경위기 시각은 9시29분…매우 불안. 
http://www.me.go.kr/daegu/web/board/read.do?menuId=729&boardMasterId=170&boardCategoryId=487&boardId=189157 에서 2022년 6월 20일 인출.

김효정  |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학과 석사과정 수료

성균관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아동청소년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과 그림책 평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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