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그림책 읽기


경계안의 삶이 누리는 자유, 『물고기는 물고기야』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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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안의 삶이 누리는 자유 『물고기는 물고기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32)


      『물고기는 물고기야』 자세히 보기    


‘고전 그림책 읽기’를 들어가며

현대 그림책은 흥미 위주의 가벼운 그림책이 많은 반면, 고전 그림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해줍니다. 생각하는 힘을 잃어가는 요즘 세대에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림책은 어린이들을 무한한 책의 세상으로 이끌어줄 뿐만 아니라, 품성을 함양시키는 가장 탁월한 매체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는 그림책의 본질이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며, 세대를 걸쳐 영원히 물려주고 싶은 보물 같은 고전 그림책들을 하나씩 소개하고자 합니다.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라는 질문을 설교나 철학 강의가 아닌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으며 어린이들에게 건넬 수 있다면 이처럼 환상적인 교육은 없을 것입니다. 그림책 읽기를 통하여 나와 가족,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을 긍정하고, 인생이란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살아갈 가치가 있으며, 진리 안에서 넘치는 자유와 기쁨과 행복이 있음을 배우고 증거하는 다음세대가 자라나길 기대해 봅니다.


자녀가 홀로 그림책을 읽고, 학습지 풀듯이 활동지에 답을 쓰는 행위는 ‘고전 그림책 읽기’의 의미가 없습니다. 어린 자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이지만 폭넓은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부모님을 위한 그림책 가이드>를 촘촘히 읽어본 후 부모님이 그림책을 직접 소리 내어 읽어주시고, 자녀와 대화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자녀교육에 뜻이 있는 부모님들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만들어 함께 공부해 보는 것도 권면해 드립니다. 모임에서 나누고 체득한 생생한 감동과 메시지가 그대로 전달되어 자녀와의 대화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며, 자녀는 지혜와 키가 자라며 더욱 사랑스러워 갈 것입니다. 생명을 다해 자녀를 하나님께 인도하는 부모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부모를 위한 그림책 가이드


자기인식의 첫 단계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

이 그림책의 주제를 뽑는다면 ‘정체성’과 ‘자기인식’에 관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현대 그림책의 핵심 주제이기도 하다. 올바른 ‘정체성’을 세우는 ‘자기인식’의 첫 단계가 무엇일까? 바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이 분명해야 한다. 우리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이기에 하나님의 주권과 그분의 통치와 완전하심을 인정하고 나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아가야 한다. 물고기가 물이 없으면 죽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죽음뿐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너의 생각대로, 너의 마음대로 사는 것이 자유라고 부추기지만 내 맘대로 하는 것은 '죄'다. 하나님의 자녀는 내 생각과 마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갈 때 진정한 행복과 기쁨의 자유를 얻게 된다. 그것은 물고기가 땅이 아닌 연못 안에 거할 때 온전히 자유로운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기준대로 살 수 있을까? 이를 위해 우리 자녀가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이 순종이다. 뒤집어 생각하면 부모가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것이 순종이다. 어린 자녀가 자기 생각이 부모님보다 옳다고 여기거나 자기의 욕구에 따라 고집을 부릴 때 자녀의 고집을 꺾는 것이다. 요즘에는 억압, 또는 상처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올바른 훈계를 할 수 없도록 부추기는 분위기다. 그래서 자녀에게 화내지 않고, 잔소리하지 않는 것이 부모의 가장 큰 미덕인 듯 여겨지기도 한다. 결국 자아만 가득 도취된 자녀들이 자라게 된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하지만 성경은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잠 22:6),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잠 23:13)고 강하게 말한다. 어릴 때부터 순종의 훈련이 쌓여야 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절제의 능력으로, 생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는 것이며(잠 10:17),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으니(잠 15:31), 훈계를 받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심히 미련하여 죽는다(잠 5:23)고 말한다. 자기 생각대로 행하면 물고기처럼 생명을 잃게 된다. 순종은 단순한 미덕이 아니라 생명을 구하는 성령의 열매다. 불행하게도 새끼 물고기에게는 진리를 가르쳐 주는 부모 물고기가 없었다. 훈계하는 부모의 사명을 감당하여 자녀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무엇보다 소중하고 값진 일이다.

훈계를 잘하면 아이의 악한 것이 제거되어 밝은 얼굴로 돌아오고 행동이 교정된다. 그러나 잘못된 훈계는 자녀를 노엽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고 하셨다. 주의 교훈과 훈계의 방법은 어떠해야 할까? 훈계하기에 앞서 부모님은 하나님 앞에 기도로 지혜를 구해야 한다. 상황을 돌아보며 나의 자녀에게 가장 좋은 훈육의 방법을 간구해 보자. 그리고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도록 훈계해야 한다. 구구절절 늘어놓는 말보다는 하나님이 주신 정리된 언어로 훈계해야 한다. 약속된 징벌이 있다면 상황에 따라 왔다 갔다 하지 말고 일관되게 적용해야 한다. 부모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봐주는 것은 자녀를 미워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자녀이기에 나의 감정을 내려놓고 근실히 징계해야 한다(잠 13:24). 올바른 훈육의 과정 속에서 자녀는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안정감과 질서감으로 자녀의 영혼이 평안해진다. 모든 훈육이 100% 성공에 이르지 못할지라도 겸손히 눈물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 부족한 우리 부모들에게 점차 지혜를 더하여 주실 것이다.



부모를 위한 더 깊이 생각해 보기

'경계 안에 거한다는 것은 ‘자유’이며, 하나님의 창조질서 안에 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_경계안의 삶이 누리는 자유 _ 현은자 글

"사단은 경계를 허무는 것이 좋은 것처럼 속이지만, 선과 악, 진리와 비진리의 경계는 분명하다. 경계 안에 거한다는 것은 생명을 유지한다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뜻한다. 그것은 ‘자유’이다. 물고기는 연못 속에서 마음껏 헤엄칠 수 있게 되었다. 자유는 때로는 물리적인 생명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자유 없는 생명은 노예나 종과 같은 굴종의 삶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는 자유를 얻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친 고귀한 인물들을 칭송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림책의 이야기는 줄거리가 간결하므로 그 주제가 더욱 선명한 형태로 드러난다. 이 비유의 이야기는 여느 학자의 글보다도 간명하게 인간됨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함축한다. 우리는 버지니아 리 버튼이 1943년 그의 작품 『작은 집 이야기』의 칼데콧 수상 연설에서 한 이 말을 오랫동안 기억할 필요가 있다. “가장 기초적인 것은 항상 가장 중요하며, 좋은 예술은 확실히 기초적인 것이다. 경계 안에 거한다는 것은 ‘자유’이며, 하나님의 창조질서 안에 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은자 교수의 “경계 안의 삶이 누리는 자유”를 읽어보고, ‘경계’에 대해 생각해 보자. 




'진정으로 자유롭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법이 필요하다.'_조평세 박사의 『성경으로 세상 바로보기』

성경의 출애굽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기적을 통해 이스라엘 사람들을 애굽 노예 생활로부터 구원해 주셨는데, 그들은 자유를 얻자마자 어떤 일을 했을까? 하루 이틀 지나자마자 불평과 원망이 터져 나왔다. '애굽 사람을 섬길 때가 차라리 나았다. 그래도 거기서는 고기도 먹고, 채소도 먹었다'라며 토로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역사를 통해 자유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결국 다시 속박을 당하는 노예로 돌아가려는 인간의 악한 본성을 보여준다. 우리 인간은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자유가 주어져도, 노예제로부터 해방이 되어도, 그 자유를 누리기 어려운 죄된 본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십계'라는 영화에서 모세가 "There is no freedom with the law. (법이 없으면 자유도 없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법이 없고 어떤 권위가 없다면, 사람들이 지켜야 하는 어떤 질서가 없다면 자유도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아무런 규율과 권위도 없는 상태로 사람들이 살아갈 때 결국 사람들은 자신들을 잡아줄 질서를 찾아서 (심지어 그것이 노예제와 같은 속박이라 할지라도) 다시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진정으로 자유롭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출애굽의 위대한 서사를 통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조평세 박사의 『성경으로 세상 바로보기』를 읽어보고, 하나님이 선물해 주신 '자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해 보자.




'표현의 자유' '학문의 자유'에도 도덕성이리는 경계가 있어야 한다.'_마이클놀스의 『자유의적, 자유』 

중세 유럽의 대학에서 학생들이 배운 문법, 수사학, 논리학, 기하학, 산술, 음악, 천문학 등의 과목들은 특정 직업을 위한 실무 교육이 아니었다. 이 인문학 교육은 학생들을 자유민으로 육성한다는 더 높은 이상을 추구했다. 인간은 이 세상에 욕망의 노예로 태어난다. 만약 우리가 계속해서 무분별하게 욕망을 추구한다면 방종에 빠지게 되지만, 우리가 교육을 받고 덕목을 함양함으로써 욕망을 다스린다면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급진주의자들은 '방종'과 '자유'의 개념을 섞어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자유방탕주의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할 수 있는 방종을 의미하지만, 자유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자유방탕주의는 자유를 위협한다. 그래서 조지 워싱턴은 '미덕 또는 도덕성은 민주 정부의 필수 불가결한 원동력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오직 덕있는 국민만이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 토머스 제퍼슨은 '미덕 없이는 행복도 없다. 이것이 모든 학문적 노력의 목표'라고 경고했다.  



'성경의 진리는 모든 실재에 관한 진리임을 인식해야 한다.' _낸시피어시의 『완전한 진리』에서 발췌

많은 신자들이 자신의 신앙을 종교적 영역에 국한시킨 채 자신이 속한  전문 영역이나 사회집단에서 유행하는 견해는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가 아는 그리스도인 교사 가운데도 최근의 세속적 교육이론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이 있다. 용인된 세속적 경영이론에 입각해 기업을 운영하는 그리스도인 사업가도 있다. 경제계의 마케팅 기법을 그대로 사용하는 기독교 사역단체도 있고, 십대 자녀에게 불신자 친구들이 즐기는 영화와 음악을 무차별하게 허용하는 기독교 가정도 있다. 그들은 진실한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삼투작용에 의해 주변의 문화로부터 온갖 세속적 관점을 흡입한 것이다. '기독교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기독교가 실재 전체에 관한 진리를 제공한다는 것, 곧 모든 주제를 해석하는데 필요한 관점을 제공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다. 사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세계에 대한 해석을 제공하는 일을 더 이상 기독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역사상 처음으로 기독교가 사적 영역에 갇힌 채 공적 영역에 대해 발언하는 것을 중단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 결과 우리의 삶은 종종 분열되고 파편화되었으며, 우리의 신앙은 교회와 가정이란 사적 영역에 완전히 가두어진 채 직업을 비롯한 공적 영역에서는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성경의 진리는 구원의 메시지일 뿐만 아니라 모든 실재에 관한 완전한 진리임을 낸시 피어시의 『완전한 진리』를 읽어보고, 진리안에 자유한 삶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해 보자.

물고기는 계속해서 사람과 새와 젖소를 생각했다. 우리는 매일 무엇을 묵상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맞는 묵상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 읽기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힘써 알아야 한다. 자녀가 어릴수록 매일 성경 말씀 한 줄이라도 읽고, 매일 1분이라도 기도하는 훈련을 놓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여야 하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자녀에게 진리의 울타리를 견고히 쳐주어 참 자유와 생명으로 자라가도록 사명을 다하는 부모가 되길 기도하며, 함께 읽으면 좋은 책과 그림책도 추천드린다.


낸시 피어시의 『완전한 진리』
조평세 박사의 『성경으로 세상 바로보기』
윌리엄 스타이그의 『아모스와 모리스』
버지니아 리 버튼의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


자녀와 고전그림책 읽기

1. 자녀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기 전에 표지를 보고 내용을 상상하게 해주세요.

1. <물고기는 물고기야!>라는 제목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나요?
2. 물고기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3.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아요?


2.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연못에 작은 물고기와 올챙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둘은 정말 친한 친구였지요. 어느 날 아침, 밤새 조그만 다리가 자라나 있는 것을 발견한 올챙이가 말했습니다. “이것 봐! 난 개구리야.” 하고 자랑을 하자, 물고기는 “어떻게 밤새 개구리가 된단 말이니?”라며 티격태격 다투었습니다. 그러나 올챙이는 “개구리는 개구리고, 물고기는 물고기야. 아무리 싸워 봐야 소용없어!”라고 말했습니다. 몇 주일이 지나자 올챙이에게 앞다리가 생겼고, 꼬리는 점점 짧아졌습니다. 그러다가 진짜 개구리가 되어 둑으로 올라가고 말았지요. 그동안 작은 물고기는 큰 물고기가 되었습니다. 물고기는 가끔 개구리가 어디로 갔을까 궁금했습니다.

어느 날, 개구리가 연못으로 첨벙 뛰어들었습니다. “너 어디 갔었니?” 물고기는 반가워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세상 구경 좀 했지. 정말 신기한 것들을 많이 봤단다.” 개구리는 깃털이 알록달록한 새와 풀을 뜯어 먹는 젖소와 두 다리로 걷는 사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개구리는 다시 연못 밖으로 떠났지만 물고기는 개구리가 들려준 새와 젖소와 사람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물고기는 마침내 무슨 수를 쓰든지 자기도 세상 구경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물고기는 꼬리를 힘차게 펄떡거리더니 연못에서 둑으로 뛰어올랐습니다.

그러나 풀밭 위에 떨어진 물고기는 숨을 쉴 수도, 몸을 움직일 수도 없어서 헐떡거렸습니다. “도와주세요.” 때마침 개구리가 물고기를 보고, 온 힘을 다해 연못 속으로 밀어 넣어 주었습니다. 물고기는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다니다가 마침내 깊은숨을 들이쉬고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풀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연못 속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았습니다. 물고기는 개구리에게 미소 지으며 말했습니다. “네 말이 맞았어. 물고기는 물고기야!”

1. 책을 읽고 떠오르는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2.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일까 나누어 보세요.


3. 아래의 질문을 참고하여 바른 교훈이 심어질 수 있도록 자녀와 그림책 대화를 나누어주세요.

1.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뭘까요?
2. 물고기가 새와 젖소와 사람을 상상하는 것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나요?
3. 세상 구경을 하고야 말겠다는 물고기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나요?
4. 물고기처럼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5. 그 일은 나에게 좋은 일인가요? 좋지 못한 일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7. 물고기는 물 밖으로 나가면 죽는다는 사실을 왜 알지 못했을까요?
8.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가면 죽는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어땠을까요?
9. 물고기에게 가장 지혜로운 선택은 무엇이었을까요?
10. 내가 물고기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11. 부모님께 가르침을 받을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12.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13. 물고기는 물고기이고 개구리는 개구리인 것처럼, 인간은 무엇이 다를까요?


4. 아래 독후 활동 자료를 프린트해서 그림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고, 동영상을 보면서 자녀가 따라서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물고기 만들기 : https://youtu.be/NEa_3LlN4cs


개구리 만들기 : https://youtu.be/S-G5o3V43ak






임해영 | 그림책박물관 운영자

그림책을 역사적으로 정리하는 '그림책박물관' (picturebook-museum.com)을 운영하며, 그림책으로 생명을 살리는 매거진 '그림책 BASIC' (picturcebool-basic.com)을 통해 바른 성경적 세계관의 그림책을 연구하고 전하고 있으며, 좋은 그림책을 읽고 살펴볼 수 있는 'Cafe그림책박물관'이라는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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