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해체로 가는 '다양한 가족'

2022-08-23
조회수 241


가족 해체로 가는 '다양한 가족'



“누가 나의 가족일까?”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물으면 “엄마, 아빠, 언니, 오빠(또는 형, 누나), 동생”이 나의 가족이라고 간단하게 대답할 것이다. 누가 나의 가족인지는 다섯 살짜리 아이도 명확히 알고 있는 보편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누가 나의 가족인지 알려주는 그림책이 많이 나온다. 이러한 그림책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족에 대한 개념도 다양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먼저 ‘가족’이라는 개념을 표준국어 대사전에서 살펴보면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 구성원. 혼인, 혈연, 입양 등으로 이루어진다’라고 정의되어 있다. ‘부부’의 의미는 생물학적인 남성과 여성이 결혼하여 남편과 아내가 된 관계를 지칭한다. 가족의 개념을 다루는 그림책 중 우리나라에 먼저 소개된 책은 2010년도 『가족 백과사전』이다. 전통적인 가족의 개념을 무너뜨리고 동성 커플도 정상 가족으로 포함시켰으며, 문화의 흐름은 ‘가족’의 개념을 더욱 확대해 가고 있다. 작년 2021년도에 출간된 『누가 나의 가족일까? 우리는 가족』을 통해 저자가 제시하는 21가지의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살펴봄으로써 확대되어 가는 가족의 개념과 이러한 인식을 퍼트리는 문화막시즘적 가족관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숙고해 보고자 한다.

이 책이 설명하는 21가지 가족의 형태를 카테고리로 나눠보면 크게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다. 


1. 전통적인 가족 

2. 결혼하지 않고 홀로 사는 1인 가족 

3. 사람과 동물로 이루어진 가족 

4. 동성으로 이루어진 가족 

5. 이혼(결손) 가족 

6. 혈연이 아닌 다양한 이유로 함께 사는 공동체 가족


먼저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로 정상적인 엄마 아빠가 한 명의 자녀, 두 명의 자녀, 입양한 자녀 또는 굉장히 많은 자녀, 멀리 떨어져 지내는 자녀, 3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 등 보편적인 가족의 모습을 소개한다. 

두번째 소개하는 가족의 형태는 1인 가족이다.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홀로 사는 것을 선호한다. 우리나라 경우 혼인 건수가 10년 전에 비해 42%가 감소되었다고 하고, 결혼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대답하는 30대 이하의 비율이 27%,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는 비율이 65%라고 한다. 결혼을 회피하는 이유는 첫 번째 내 집 마련이나 결혼비용 등 경제적인 원인이 가장 컸고, 두 번째는 자녀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감이라고 한다.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엄마, 아빠 모두에게 기쁨인 동시에 헌신을 요구하는 일이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점차 이 거룩한 부담감을 거부하고,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고, 부부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이기적인 삶을 선택한다. 또 결혼하지 않고 얼마든지 동거가 가능하다는 성 윤리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것이 모두 용납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자동적으로 출산율이 감소되어 국가적으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2021년은 우리나라 출산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사라진다” 작년 출산율 0.81명 ‘세계 최저’(1) 라는 통계청 자료가 기사화 되기도 했다. 인구가 2년째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출산율이 0.7명, 내년은 0.6명대로 진입할 수 있다는 섬뜩한 비관론도 나온다. 0.5명이 되면 원자폭탄보다 무서운 재앙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견한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2018년 약 26조 원, 2019년 32조 원, 2020년 37조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 각 지자체도 앞다투어 출산보조금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하지만 출산율은 지속해서 하락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국가 주도의 지원금 정책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아니며,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족’에 대한 인식, 즉 세계관이 변화되도록 교육하고, 건강한 가족관을 장려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 


‘서로를 열렬히 사랑하면 상대의 나이가 몇 살인지, 어떤 성별인지, 사람인지 동물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집에 돌아갔을 때 우리를 기다리는 다정한 동반자가 네 발일 수도 있어요’라고 설명하며 한 여인이 회색 강아지와 다정하게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와 같은 형태는 애써 설명하지 않더라도 얼마나 심각하게 가족의 개념을 왜곡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개와 고양이가 아무리 사랑스럽다 해도 본능대로 행동하는 영혼이 없는 귀여운 애완동물일 뿐 사람과 같은 반려동물의 위치로 올려놓을 수는 없다. 애완동물을 돌보는 윤리적인 책임을 다하는 것과 동물을 가족의 범주 안에 끼어 넣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저출산의 원인 중 반려동물의 영향력은 상상이상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The Boss Baby>가 잘 보여주는데, 그 내용은 과거보다 아기들이 사랑받지 못하는 세상에서 아기들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되는 라이벌 ‘퍼피 주식회사’가 새로운 품종의 강아지를 출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베이비 주식회사’에서 파견된 ‘보스 베이비’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벌어지는 스토리이다. ‘보스 베이비’가 주장하는 ‘강아지가 아기들이 받을 애정을 빼앗아가고 있다’라는 주장은 매우 설득력 있는 현실이다. 결혼을 하지 않고 동물을 가족 삼아 살아가거나 자녀를 낳지 않고 동물을 자식 삼아 살아가는 것을 개인의 선택으로 인정할 수는 있으나 이 모두가 정상적인 가족이라는 문화를 만들어 낸 후, 그 뒤를 이어 법제화를 시도하는 것이 참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반려동물을 다양한 가족으로 합법화하여 아이가 아파도 휴가내는 것이 어려운 사업장의 현실에서 반려동물 돌봄 휴가를 허가해야 한다든지, 반려동물 돌봄 휴가를 이유로 해고나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 된다는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사회를 병들게 하고 가족을 해체하는 법안을 양산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 혈세를 낭비할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인구재앙의 절벽으로 떠미는 재앙과 같은 졸속법안이다.

이런 세계관이 팽배하다 보니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난다. 동물과의 결혼을 합법적으로 인정해달라는 요구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돌고래와 결혼한 여성도 있고, 개와 결혼한 남성 또는 여성은 새로운 뉴스거리가 아닐 정도이다. 영혼의 단짝이 어떤 성별인지, 사람인지 동물인지 중요하지 않다면 그 상대가 인형인지 자동차인지 로봇인지가 무엇이 중요할까? 2022년 6월 22일 인형과 결혼한 브라질 여성이 이번엔 35분 만에 아기를 출산했다며 인형아기를 안은 사진이 여러 신문에 보도되었다.(3) 보도 내용을 보면 실제로 작년 2021년 12월에 250명의 축하를 받으며 첫눈에 반했다는 인형과 결혼식을 올렸고, 일주일간 신혼여행도 다녀왔다고 한다. 이 여성이 어떤 심리적인 병을 지니고 있는지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그 마음을 위로한다며 이와 같은 결혼식 해프닝을 축하하는 것이 정상적인 사회라고 할 수 있을까? 기본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가족'의 개념을 잃어버린 세대가 과연 지켜내야 할 가치로 무엇이 남아 있을 수 있을까.


‘동성 커플’은 더 심각하게 가족의 개념을 파괴한다. 젊은 두 여성이 식탁에 앉아 서로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거나 남성 커플이 나란히 소파에 앉아 애정 어린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지 않았다. 그러나 정의당을 비롯하여 진보진영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핵심 의제로 삼고 있기에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제목만 들어보면 '차별'을 금지하자니 너무나 좋은 법안처럼 들린다. 그래서 많은 국민들이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모르고 찬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 법이 통과되면 어떤 나라가 되는지 아들을 둔 엄마로서 ‘남자 며느리 보고 싶습니까?’, ‘아들이 군대에서 항문 성폭행 당하는 나라가 되고 싶습니까?’라는 문장이 가장 섬뜩하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수많은 나라에서 남녀 화장실의 구별이 사라졌다. '차별금지법'은 '구별금지법'이고 '분별금지법'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조금 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우리나라는 장애인이나 약자를 위해 차별을 금지하는 개별적인 법이 잘 되어 있다. 또한 성소수자를 국가가 나서서 형법으로 처벌하거나 차별한 경우가 없는 나라이다. 그래서 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 없는 나라이다. (참고로 미국 같은 경우만 해도 2003년까지 형법으로 동성애자를 처벌했음)  그러나 이 법을 제정하려는 목적은 동성애 합법화, 동성 결혼의 합법화이다.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나라의 현실은 어떠한가? 그 사회적 병폐는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앞서 연재된 글을 통해 다루었으니 이 지면에서는 ‘가족’과 연관된 면을 살펴보려 한다. 동성 결혼이 합법화된 나라의 동성 부부들은 자녀를 갖고자 할 때 합법적으로 대리모를 통해 자녀를 얻는 경우가 많다. 이미 '인도'나 '우크라이나'에서는 가난한 여성들의 대리모 산업이 합법화되어 매우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가난한 여성들의 자궁이 아기 공장이 되어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가족윤리가 붕괴되고 인권이 유린되는 처참한 현실이다. 이기적인 욕망으로 맺어진 동성애자들이 어머니와 같은 헌신의 마음으로 아기를 건강하게 보살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은 없다. 또한 동성 커플의 자녀로 자라는 아이들은 얼마나 큰 상처와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게 될지 상식적으로 추론할 수 있다. 비혼 출산의 형태도 마찬가지이다. 본인들의 이기적인 욕망 때문에 태어날 아기들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것이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동성 결혼도, 대리모 출산도, 비혼 출산도 모두 불법이다. 이러한 상식적인 윤리를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을 뒤집으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는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이 모든 문이 열리게 된다. 반드시 막아내도록 국민들이 바로 알고 깨어 있어야 하겠다. 동성 커플이 건강하고 정상적인 가족이라고 가르치는 그림책은 어린이들의 마음과 정신에 오물을 투척하는 일이다.

또 다른 가족의 형태로 이혼 가족을 소개하며, 한 아이가 해맑게 웃으며 양쪽 부모의 집을 오가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혼 후 엄마와 사는 아이들, 또는 아빠와 사는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씩씩하게 그려진다. 이혼의 상처는 가슴 아픈 일이지만 이혼 후의 삶을 미화시켜 표현하는 것은 이혼을 가벼이 생각하도록 조장할 수 있다. 오히려 이혼이 얼마나 자녀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는지 헤아린다면 이혼의 아픔을 솔직하게 전하며 건전한 결혼관을 가르치는 그림책이 이 시대에 더욱 필요한 가족 그림책일 것이다.

그외 혈연이 아닌 다양한 이유로 한 집에서 공동체를 이루는 가족 형태를 소개한다.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잠시 동안, 또는 오랫동안 혈연이 아닌 사람들과 가족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 이런 경우 한 가족처럼 보살피고 배려하는 미덕을 가져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정상적인 ‘가족’의 카테고리로 넣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모두가 '가족'이라는 문화를 이끌어내면 자동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가족'이라는 개념의 해체이다.

이 그림책이 주장하는 것처럼 보편적인 ‘가족’의 개념을 바꾸고자 하는 사회적인 시도가 있었다. 작년 2021년도에 ‘건강가정’이라는 프레임을 깨야 한다며 나온 것이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1인 가구, 동거가구 증가 등 가족의 형태와 규모가 달라지면서 ‘가족’의 정의를 확대하여 ‘건강가정’의 용어를 보다 가치중립적인 ‘가족’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지난 2021년 여성가족부의 ‘가족 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서 혼인이나 혈연관계가 아니어도 생계와 주거를 공유하면 ‘가족’이라는 의견에 동의하는 비율이 69.7%에 달했다고 한다. 즉 혈연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어떠한 모양의 가족이든 구성원 모두 서로 돌보고 존중하며 평등하고 민주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국가가 법을 통해 특정한 가족 형태를 ‘건강가정’이라고 규정한 순간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과 배제가 정당화된다는 주장이다. 얼핏 들으면 일리가 있는 듯 들리지만 이런 식으로 가족의 개념을 확대하면 결국 1인 가족, 동거 가족, 동성 가족을 늘리는 법 개정안이 되고 만다. 이는 사회 윤리적인 차원 뿐만 아니라 생존의 문제 즉 인구감소와 직결되는 문제이다. 우리 사회를 위한 바람직한 법 개정이라고 믿는가?

헝가리는 우리나라처럼 인구 절벽의 끝자락에서 건전한 가족정책 변화를 통해 2019년 9월, 전년 동기간 대비 혼인 건수가 20% 이상 증가했으며, 반면 이혼율은 2010년 67%에서 2018년 33%로 감소했다. 동부 유럽 국가들이 출산장려를 위해 다양한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성공하지 못한 반면, 헝가리의 가족 정책은 성공을 향해 가고 있다. 과연 무엇이 달랐을까? 헝가리는 사회주의 체제 동안 남녀평등을 명분으로 하는 젠더 규범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중요시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오르반 총리가 전통적 개념의 가족관과 자녀를 갖도록 설득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는 정책을 펼쳤다.(4) 구체적으로 2011년 헌법을 개정하여 민족, 다음 세대, 전통 가족을 중시하는 가치관을 반영하여 자국민을 우선 지원하는 정책을 실시했고, 2018년 대학 내 젠더 연구 금지법이 통과되었으며, 2020년 성별정정 금지, 동성 커플 입양 금지법이 통과되었다. 이는 사회적으로 무너졌던 윤리와 가치가 변함없는 '도덕률'의 자리를 찾아가는 반가운 소식이다. 아직 구체적인 출산율이 발표될 시기는 아니지만 결혼 비율이 높아졌으니 긍정적인 변화를 줄 것이 명백하다. OECD국가중 출산율 최하인 우리나라는 헝가리의 가족정책을 깊이 숙고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 그림책이 강조하는 것은 가족의 개념을 확대하여 사회에 아름다운 가족이 많아지도록 순기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1인 가족', ‘동성 가족’, ‘반려동물 가족’, ‘비혼 가족’, ‘비혈연 공동체 가족’을 ‘가족’의 카테고리에 넣으려고 시도한다. 이는 내가 스스로 정의하는 모든 공동체가 ‘가족’이 되는 것이며, 결국 전통적인 ‘가족’의 개념을 무너뜨린다. 역사적으로 집요하게 '일부일처제'를 부정하고 '가정해체'를 강조한 사람은 마르크스와 엥겔스이다. 20세기 '마르크시즘'이나 21세기 '네오마르크시즘'은 바로 이 '가정'을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가족’은 생물학적으로 정상적인 남자와 여자가 남편과 아내로 만나 혼인, 혈연, 입양의 관계로 이루어진 공동체이다. 이러한 건강한 ‘가족’의 개념을 해체하려는 '문화막시즘'의 도전이 그림책 문화 안에서 더욱 은밀하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림책의 힘, 문화의 힘을 이해하는 지혜로운 독자들이 좋은 가족 그림책을 분별하여 어린이에게 건강한 가족관과 결혼관을 심어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1)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2/174590
(2) https://www.thepub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95

(3) https://www.sedaily.com/NewsView/267E9U5BIR
(4) https://www.thepub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95





임해영 | 그림책박물관 운영

일러스트레이터들을 위한 산그림 (picturebook-illust.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세대에게 아름다운 그림책을 전하기 위하여 그림책을 역사적으로 정리하는 그림책박물관 (picturebook-museum.co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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