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의 허구와 '기후위기'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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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의 허구와 '기후위기'



책 표지에 네 명의 어린이과 한 명의 어른이 기후가 위험하니 “우리가 지구를 구하러 가자!”며 피켓을 들고 있다. 그림책 제목 위에 A Climate in Chaos (혼돈의 기후)라는 영문도 눈에 뜨인다. 이 그림책이 주장하는 것처럼 과연 이산화탄소로 인한 기후변화로 지구가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일까? 사회적으로는 기후변화가 전 지구적으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고, 2015년부터 국내 그림책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내용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중심이 되는 내용은 인간들이 만들어 낸 이산화탄소가 증가하여 지구의 온도가 높아져 기후재앙이 일어나고 있으니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가치관과 생활태도를 지켜 지구를 구해야 한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표지 가운데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어린이가 기후가 왜 위험한지, 기후변화의 원인이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주인공이다. 

이 그림책은 기후가 위험해진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모든 동물은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뱉고,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내뱉는데, 식물이 마시지 못하고 남은 이산화탄소는 하늘로 올라가 온실가스와 만나 지구를 덮어 따뜻하게 하는데, 200년쯤 전부터 사람들이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태워 기계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너무 많은 이산화탄소가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그와 더불어 소나 쓰레기로부터 나오는 메탄가스처럼 인류가 발생시키는 막대한 온실가스로 인해 어마어마한 숲이 줄어들고 있으며, 동물들이 사는 서식지와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서 온실가스를 만들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설명해 주고, 이 모든 노력보다 더욱 크게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형태의 발전소 대신 태양열과 같은 재생에너지로 바꿀 것을 제안하고 있다. 자연보호를 위한 가치관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삶의 태도를 가르치고자 하는 노력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환경 교육인지 점검해 보고자 한다.

우선 과학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온실가스를 줄이고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이용하면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는 것일까? 이산화탄소를 줄이면 지구가 푸르러지는 것일까? 미국 과학자 31.000명이 인간에 의한 기후변화를 부정하면서 오리건 청원(1)을 올렸다. 많은 과학자들이 ‘탄소중립'은 하나의 종교적 미신이라고 말한다.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과학자들 가운데 0.3%만이 최근의 온난화가 인간에 의한 것이라고 명시했다. 그레고리 라이트스톤은 이산화탄소를 기후 재앙의 원인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과학적 잘못을 범했는지 『불편한 사실』에서 통계와 데이터로 설명하고 있다(2). 이 지면을 통해 과학적 분석을 논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다. 다만 지구의 온도는 태양의 활동, 해류와 구름의 강력한 영향, 눈으로 인한 지면의 햇빛 반사율, 화산과 지진같은 지구 방출열, 물이 증발하는 것과 같은 물순환 등 수많은 복잡한 요인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온실효과로 인한 지구 온도의 영향은 매우 미미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미미한 온실효과의 60~95%의 요인도 이산화탄소가 아닌 물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산화탄소의 영향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대기 성분의 99%는 질소와 산소로 이루어져 있고, 그 나머지 1%는 여러 종류의 미량 기체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미량기체 중에 0.04%의 이산화탄소가 있다.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데 온실효과 자체도 매우 작은 요인인데, 그중 인간이 발행시키는 이산화탄소의 영향이라는 것은 숫자상으로는 무의미하다고 밝힌다.

과학적 연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는 어떻게 악마화되어 모든 어린이 그림책에 등장하게 되었을까? MIT 대기과학자 리차드 린즌(Richard Lindzen)(3)은  '이산화탄소는 저탄소 시대에 주어진 지구 생태계를 위한 보약’이라고 주장한다. 즉 '이산화탄소 증가는 식물이 더 잘 성장하는 것을 의미하고, 이산화탄소 증가는 전 세계 더 많은 사람에게 식량을 제공한다(4)'는 것이다. 전 지구적으로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뺀 미국 국토의 3배 정도의 숲이 늘었으며 지구는 점점 푸르러지고 있다. 그레고리 라이트스톤은 “다음 세기에 역사학자들이 분명 의문을 품게 될 것은 ‘어떻게 아주 결함투성이의 논리가 약삭빠르고 계속되는 선전으로 가려져 실제로 강력한 이익집단의 연합을 만들어 이들이 인간의 산업 활동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위험하고 지구를 파괴하는 독성물질이라는 것을 세상의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확산시킬 수 있었는가’라는 사실이다. 식물의 생명줄인 이산화탄소가 한때 독극물로 여겨졌다는 것은 세계사에서 최대 집단 최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라고 주장한다.

기후 위기를 소재로 하는 대부분의 그림책은 인류가 지구의 생태계와 숲을 파괴한다고 가르치고, 인류가 노력하고 실천하여 이산화탄소를 줄이면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다는 왜곡된 사실을 가르치고 있다. 또 어른들의 무분별한 삶의 방식 때문에 동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식의 환경교육은 어른들이 이끌어가는 세상에 대한 불신의 마음을 키울 수 있고, 이런 지구를 물려주는 어른 세대에 대한 왜곡된 분노와 적대감을 일으킬 수 있으며, 지구를 파괴하는 주범이 인간이라는 과도한 죄책감을 심어줄 수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진실을 가리고 과학을 떠난 정치 의제로 환경 문제가 다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린피스 공동 설립자였던 패트릭 무어는 환경주의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나는 1971년 미국의 알래스카 수소폭탄 실험을 저지하는 해상 시위에 참여하면서 그린피스 설립을 주도하게 됐다. 그 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생태학 박사 학위를 받고 그린피스 최고 결정위원회에서 15년을 보내면서 수많은 환경 캠페인을 이끌었다. 그린피스 자원자들은 환경을 위한다는 숭고한 의도로 시작했으며 해가 갈수록 매우 성공적이었다. 1980년대 초에는 연간 예산이 1억 달러가 넘었고 월급 받는 직원이 1.000여 명에 이르게 되었다. 그린피스는 거대한 기업체로 변모하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린피스엔 정식 과학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보다 정치 운동가나 환경 사업가, 언론인의 숫자가 더 많아졌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의제를 선점하기 위해 과학적 객관성을 포기하는 모습이 늘어만 갔다(5). 


패트릭 무어가 ‘정치로부터 자유로운 환경 운동’을 촉구했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1986년 무어는 그린피스를 떠나기로 했다. 그들은 환경을 개선하기보다는 거짓 선동으로 사람들을 겁주고, 반사회적인 캠페인으로 자금을 모으는 데 몰두했으며, 과학적 진실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대중이 진짜 속고 있는 것은 바로 ‘지구온난화’라고 말한다(5).

초기 환경 종말론은 우리 가까이에서 눈에 보이고 숫자로 확인될 수 있었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했고 파급효과도 크지 않았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 종말론들은 이산화탄소나 방사선과같이 눈에 보이지 않거나 북극곰과 산호초와 같이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것들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그러한 주장의 진실을 볼 수도 증명할 수도 없다. 예를 들어 최근 수십 년 동안 북극곰의 개체 수는 북극 전역에서 엄청나게 증가했지만 우리는 언론을 통해서 이런 사실을 결코 알 수 없다. 환경운동가, 정치인, 언론 및 수많은 과학자들은 진실을 말하기보다는 과학적 단체를 정치적 기금을 모으는 단체로 변형시켰다(6)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까지 환경에 대해 공포심을 갖게 만드는 것이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2020년 영국 National Survey의 조사에 의하면 잘못된 기후변화 지식으로 5명 중 1명의 어린이가 공포의 악몽을 꾸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림책 마지막에 소개하는 그레타 툰베리는 학교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굶어죽는 북극곰의 연출된 영상을 접한 뒤 학교 수업을 거부하고 매주 스웨덴 국회의사당으로 가서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을 세우라고 항의하며 매주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School Strike 4 Climate)’을 했다. 이는 전 세계 수많은 청소년과 어른에게 영향을 주는 운동이 되었다. 



그림책 속 아이도 두 손을 들고 이건 옳지 않아요 라고 외친다. 이 그림책의 해설자인 여자 어린이는 등장하는 내내 LGBTQ를 상징하는 여섯 색깔 무지개 티셔츠를 입고 있다. 환경주의자들과 주인공 소녀에게 주입된 철학적 정치적 어젠다는 동일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기후 위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해결이 불가능하므로 세계관의 근본적인 전환이 있을 때에만 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사회구조적인 변화를 지향하며 페미니즘, 동성애, 성해방을 추구하기에 문화막시즘과 연결된다. 그리하여 이 어린이처럼 지구를 구하러 가자면서 동성애를 함께 주장하는 것이다.

'환경주의'와 '생태주의'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면 미국에서는 1960년대 이후의 환경운동을 종래의 ‘자연보호운동’과 구별하여 ‘환경주의'라고 한다. 전통적 환경주의가 사회의 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여겼다면, 1970년대에 등장한 생태주의(7)는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환경 문제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문제가 만들어 낸 표면적 증상일 뿐,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에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는 관점이다. 인간중심주의적인 자연관의 극복을 강조한 심층생태주의, 인간의 인간에 대한 억압이 자연파괴를 초래한다는 사회생태주의, 환경파괴와 여성차별의 관련성을 주장하는 생태여성주의 등 다양한 조류가 있다.

'탄소중립'을 하면 좋은 것이다. 그러나 '탄소중립'한다고 기후 재앙을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화석연료를 마구 써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 자원을 아껴야 하고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 하지만 거짓된 이산화탄소 공포를 조장하여 잘못된 환경정책과 정치 의제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공포와 죄책감을 유발하는 그림책은 옳지 않다. 지구에는 수많은 기후 재앙이 언제나 있어왔다. 우리나라도 1900년대 30년 대가뭄이 있었고, 폭염도 지금보다 훨씬 심했으며, 전통적으로 가뭄과 홍수의 나라였다. 세계적으로도 토네이도, 태풍, 홍수, 가뭄 등 기후변화의 위험은 언제나 인류를 위협해왔으나, 유럽의 기후 사망자는 100년 동안 99% 줄었다. 그 이유는 인류 문명으로 인해 잘 살게 되면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기상예측이 가능해졌으며, 국토가 선진화되어 재정비되었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과거 어느 때보다 더 건강하고 오랜 수명을 누리고 있다. 산업혁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연 파괴가 일어나기도 했지만, GDP 3만 불이 넘어가면 오히려 숲이 늘어나고 도시환경이 친환경화되고, 전체 국토가 아름다워지는 것이 우리가 선진국을 통해 목도하는 현실이다.

올여름 우리나라도 홍수로 인한 피해가 컸다. 그러나 도시 홍수 대책은 탄소중립이 아니라 국토의 재정비이다. 에너지 빈곤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최우선 정책으로 삼아 ‘탈원전’을 추진한 것은 근거 없는 공포가 과학을 침몰시킨 웃지 못할 블랙코미디라고 할 수 있다(6). 태양광은 사막이나 광야와 같은 벌판에 만들어야지 울창한 산의 나무를 잘라내고 태양광을 설치하여 비가 조금만 내려도 산사태가 나게 만드는 재앙이 아니다. 미국  세계 삼림감시 GFW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이 소위 '탈원전'에 따른 태양광 설치로 집권 4년간 8만 3,554ha 헥타르 산림이 훼손되고 249만 그루의 나무가 벌목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서울시 면적이 6만 520ha이다. 서울시 면적 이상의 산림이 파괴된 것이다(8). 환경운동에 돈과 권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환경 운동을 장악하려는 사람들이 그린피스에만 있는 것은 아닌듯하다. 경제 기생충인 태양광 사업의 잘못된 방향을 수정하여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진짜 중요한 환경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어야 하겠다.

이산화탄소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더불어 그림책 속 연령대의 어린이들에게 무분별한 어른들로 인해 망해가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너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촉구하는 교육이 어린이들을 위한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 환경주의라는 종교는 '두려움'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통제하고 새로운 도덕에 대한 복종을 요구한다. 환경운동이 요구하는 도덕의 내용은 채식주의, 운전하지 않기, 비행기 타지 않기,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하기,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등 다양하다. 마치 이 그림책의 여자 주인공과 오버랩 되는 그레타 툰베리는 이런 말을 했다. "당신(어른)들이 내 어린 시절을 망쳐버리고 빼앗아갔다." 그녀를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고, 얼마나 어린이들에게 '두려움'과 '공포심'이 위력적으로 작용하는지도 알 수 있다. 

현대문화는 '환경주의'라는 종교를 받아들였다. 플라스틱이나 이산화탄소처럼 알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지구를 재앙으로 몰고 가고 있으니 어린이들과 착한 어른들이 이 지구를 살려낼 것이라는 만화와 같은 환상을 제공한다. 양심에 굉장한 압박 또는 도덕적 우월성을 느끼며 매일 아침 재활용 플라스틱 분리수거 의식을 치른다. 하지만 '기후위기' 자체에 몰두하여 '공포심'과 '두려움'을 조장하거나 지구를 파괴하는 주범이 인간이라는 교육보다는 자기 삶에 대한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을 가르치고, 자연을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돌보고 보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인생을 진실함과 부지런함으로 성실하게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격려하며, 이웃에 대한 배려와 돌봄의 태도가 내면에 쌓일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환경을 위한 진정한 교육일 것이다. 



(1) 『불편한 사실』 그레고리 라이트스톤(Gregory Wrightstone) 저 p127 오리건 청원 : 기후변화와 관련된 가장 큰 청원 중 하나로 인간에 의한 기후 위기론에 대한 개념을 반박하는 31.000명이 넘는 미국 과학자들이 서명한 정부가 기후협약에 비준하지 말것을 촉구하는  Oregon petition 이다. 서명자 중 9,029명은 박사학위(Ph. D) 소유자들이었다.
(2)  『불편한 사실』 그레고리 라이트스톤(Gregory Wrightstone) 저 p127.  

(3) Richard Siegmund Lindzen은 중간 대기, 대기 조수 및 오존 광화학의 역학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미국 대기 물리학자.  200편이 넘는 과학 논문과 책을 출판했다. 
(4)  『불편한 사실』 그레고리 라이트스톤(Gregory Wrightstone) 저 p46  식물이 CO2 때문에 오히려 잘 자라고 있어서 식량의 95%를 차지하는 작물의 종류가 경작면적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확량이 3조 달러가 늘었다
(5) 『종말론적 환경주의』 패트릭 무어  저 p4-7
(6) 『종말론적 환경주의』 패트릭 무어  저 p6-7
(7) 위키백과 : 인간중심주의적인 자연관의 극복을 강조한 하르네 네스 (Arne Naess)등의 심층생태주의(Deep Ecology), 인간의 인간에 대한 억압이 자연파괴를 초래한다는 머레이 북친(Murray Bookchin)등의 사회생태주의(Social Ecology), 환경파괴와 여성차별의 관련성을 주장하는  에코페미니즘(Ecofeminism) 등 다양한 조류가 있다.
(8) 『한반도에 지저스웨이브가 온다』 김성욱 저 p202





임해영 | 그림책박물관 운영

일러스트레이터들을 위한 산그림 (picturebook-illust.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세대에게 아름다운 그림책을 전하기 위하여 그림책을 역사적으로 정리하는 그림책박물관 (picturebook-museum.co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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