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사항


2023-02-09
조회 386


2023년 4월에 '아이들은 정말 괜찮을까?현대적 가정에서'의 저자인 케이티 파우스트를 초청합니다.
그에 앞서 2월 17일(금) 다양한 가족과 아동 인권에 대해
[다양한 가족, 그 신화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사전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다양한 가족, 그 신화를 논하다]

  

1) 아동의 관점에서 가족을 이해하기 (하선희 대표)

2) '다양한 가족' 개념의 등장 및 국제적인 저항 (현숙경 교수)

3) 이상적 가족과 정상가족의 의미 : 교육적 관점에서 (이형우 교수)

4) '다양한 가족' 개념의 위헌성과 위험성 (음선필 교수)

 

💛 일시: 2023년 2월 17일(금) 오후 2시

💛 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10, 시민청 워크숍룸

 

주관: (사)바른인권여성연합 / 주최: (사)바른인권여성연합 & 자유와평등을위한법정책연구소 

2022-11-08
조회 175

온라인 신청서 바로가기  https://bit.ly/shemaedu

 

강의내용 : 제1학기 : 인성교육론(대학원 3학점 해당)

1. 교육의 문제점 : 왜 인성교육에 종교교육이 필요한가?

2. 인성교육의 본질과 원리 : 수직문화와 수평문화

3. 인성을 해치는 현대교육 : 현대교육과 유대인 자녀 교육의 차이점

4. 깊은 생각 + 바른 행동의 원리

5. 인성교육과 EQ(감성지수) : IQ보다 EQ가 더 중요하다.

6. 성경적 예절교육의 원리(인성교육의 '내용'과 '형식')

7. 다문화 속의 인성교육과 종교교육의 원리

8. 한국인의 정체성 교육 : 미국에서 미국인으로 살아야 하나? 한국인으로 살아야 하나?

9. 한국인 기독교인은 예수님을 안 믿는 동족보다 예수님을 믿는 타 인종을 더 사랑해야 하나?

10. 한국인 자녀의 국가관과 세계관

 

  

2022-10-05
조회 622


한국기독교유아교육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22차 학술대회가 11월 5일(토)일에 열립니다. 

주제는 [기독교세계관으로 보는 세상의 사상적 흐름과 영유아교육 - 그림책 분석과 적용을 통한 성찰]입니다. 

일정과 상세내용은 아래 포스터를 참조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참여는 https://naver.me/xmPanDzg 링크를 클릭하여 기입해주세요. 

참가비는 5,000원 (신한은행 110-530-063629 임성희)입금해주시면 됩니다. 

 

단체는 단체등록을 부탁드립니다. 

단체등록을 위해 대표자가 학회 간사(010-6608-2787)에게 연락부탁드립니다. 

 

영수증 발행 기간은 22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이후에는 발행이 어렵습니다. 꼭 참고해주세요. 

포스터와 일정표는 첨부파일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도 많이 알려서 좋은 강의를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한국기독교유아교육학회

2022-07-31
조회 450

 

 

 

8월 국회세미나 '포괄적 성교육의 현황과 대응방안'

 


: 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 비판

: 조기성교육은 소아성애 운동의 기획. 김누리 교수 비판과 반박

 

10월 해외석학 초청 국제 학술대회국회세미나(이화여대 교수회와 홍익대, 한국가족보건협회, 한국성과학연구협회 등) 스위스 쮜리히 대학 교육학 교수인 위르겐 욀커스(Jurgen Oelkers)를 초대해서 포괄적 성교육에 대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데, 그 준비단계로서 먼저 국내 국회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욀커스 교수는 2010년 독일 진보교육의 메카인 오덴발트 학교(Odenwald Schule)에서 수십년간 자행된 소아성애적 아동강간 사태에 대해서 방대한 연구서와 저술을 한 교육학자로 독일어권 주류 언론에도 자주 보도된 학자입니다. 2014년 독일 녹색당은 소아성애 운동 과거사에 대해서 공식 사과했습니다.



세미나 내용


- 독일 비판교육이론과 개혁교육학 비판

- 독일 녹색당과 오덴발트 학교의 소아성애적 아동인권유린 비판

- 김 누리 교수 비판 (성교육을 가장 중요한 정치교육?)

- 소위 성 소수자 운동과 퀴어이론은 소아성애적 

- 독일 68 ‘소아성애적 안티파’의 성정치 비판

- 글로벌 성혁명/사회주의 성정치 운동의 독일 낭만주의적 기원에 대한 계보학적 근절

 

 

초대합니다. 

동성애 등의 성적지향, 50여가지 제3의 성별(젠더), 성에 대한 윤리와 책임보다는 즐기는 권리를 강조하며 조기성애화와 자유로운 낙태를 옹호하는 포괄적 성교육은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속으로 이미 들어와 있습니다. 한국 교육에 침투한 포괄적 성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만드는 작가들은 다음 세대를 위해 더욱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미 우리나라 공교육 현장에서 전교조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성교육의 문제점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유럽에서는 이러한 성교육으로 인해 한 세대가 망하는 것을 보고 학교에서 내 자녀에게 이와같은 진보적 성교육을 하지 말라고 부모님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성교육이 '성인지감수성', '포괄적성교육', '페미니즘교육' 등의 개념으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유럽과 북미의 선례를 보았으니 우리는 망가지기 전에 이러한 성교육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성에 대한 윤리와 책임을 갖는 바른 세대가 키워지길 기대합니다.


2021-12-11
조회 675

 

http://www.picturebook-basic.com


2021년 12월호를 창간으로 

한달에 한번 발행하는 매거진 <그림책 베이직> 을 소개합니다. 

그림책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그림책의 주요 독자는 어린이입니다. 그러나 그림책 창작과 번역의 풍요함 속에서 정작 어린이들에게 읽힐 만한 작품들을 찾기 위해서는 전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비단 그림책 동네만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유튜브를 비롯한 온갖 매체들이 각종 정보와 볼 것을 쏟아내는 이 사회에서 우리 어른들도 어떤 것을 먼저 보고 읽어야 할지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런 혼란함 속에서 어린이에게 좋은 책을 골라줄 수 있는 어른의 안목은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매거진의 이름을 베이직(Basic)으로 정하였습니다. 즉 ‘근원으로 돌아가자’(Back to basic)라는 뜻입니다. 이는 라틴어로 ‘아드 폰테스’(Ad Fontes)을 뜻하며 라틴어 성경 시편 42편 1절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ad fontes aquarum)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에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그 근원이란 무엇일까요? 2500년전 그리스의 플라톤은 ‘진, 선, 미’를 최고의 가치라고 하였으며 오랫동안 서구 사회에서는 이것을 절대적인 가치로 여겼습니다. 물론 이 개념은 서구 만이 아니라 다른 문화권에서도 다른 식으로 발전하여 왔습니다. 진실과 선함과 아름다움의 가치는 그 문화권이 가진 세계관, 즉 세상이 어떤 모습이며 어떤 모습이어야 하고,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관한 관점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음 세대의 교육이 지향하는 인간상을 함축합니다.

훌륭한 교육은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는 것 이상입니다. 진, 선, 미의 가치는 훌륭한 성품(character)를 기르는 일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과연 현재 우리 가정과 학교 교육은 얼마나 성품 교육에 힘을 쏟고 있는지요. C.S.루이스의 책 <인간 폐지>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 강의를 엮은 것인데, 1장 제목은 ‘가슴 없는 사람’입니다. 이는 현대 교육이 양성하고 있는, 머리(지성)가 가슴(성품)보다 훨씬 비대해진 학생들을 빗댄 말입니다. 현재 우리의 가정과 학교 교육은 어린이의 성품을 충분히 훈련시키지 않아 미숙한 어른들만을 키워내고 있는 것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매거진이 지향하는 ‘근원으로 돌아가자’에서의 근원은 성품 교육을 뜻합니다. 그리고 성품이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삶의 열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이것을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와 빛의 열매, 즉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갈 5:22-23), 착함, 의로움, 정직(엡 5:9)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덕목은 작품의 문학성과 예술성과 함께 베이직 그림책에서 추천하는 도서의 선정과 분류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 열매들은 서로 연결되어 자라나는 것이므로 한 작품에서 그려지는 덕목을 한 두가지로 분석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분류를 그저 참고 자료로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베이직 매거진 창간호의 메뉴는 그림책 서평, 그림책의 세계관, 최근 발표된 국내외 학술논문, 부모가 자녀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읽기, 그림책 하브루타, 이달의 신간 그림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시작이니만큼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베이직을 찾아가는 우리의 여정에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현은자